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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House (백악관)

기부자 만찬 연설 (2025년 1월 19일, 국립 건축 박물관)

by 원슨 2025. 3. 9.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아주 중요한 하루였고, 내일은 더욱 중요한 날이 될 것입니다. 특히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내일은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중요한 날 중 하나이며, 우리가 나라를 구하고 다시 위대한 미국을 만드는 여정을 시작하는 날입니다.

저는 이 특별한 순간을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은 그 누구보다도 훌륭한 분들입니다. 여러분이 없었다면 오늘을 맞이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헌신과 지지, 그리고 너그러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정말 대단한 분들이십니다. 우리 여정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아마 여러분도 그 과정을 지켜보셨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길이 불가능한 도전이라고 했지만, 우리는 끝까지 함께했습니다. 우리는 수많은 어려움과 장애물을 극복했고, 조국과 자유를 지키기 위해 강하게 싸웠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승리는 제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승리입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8년 동안 우리는 모든 인종, 종교, 문화, 계층의 성실한 애국자들로 이루어진 새로운 정치적 연대를 구축해 왔습니다.

우리는 아프리카계 미국인들과 히스패닉계 미국인들 사이에서 역사상 유례없는 지지를 받았으며, 노동조합원들과 다양한 계층의 국민들에게서도 뜨거운 성원을 받았습니다. 이는 단 한 번뿐인 역사적 재편이며, 앞으로 수 세대 동안 미국을 이끌어갈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정말 특별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 흥미진진한 새로운 장을 열며, 먼저 저의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우리의 훌륭한 영부인, 멜라니아 (Melania)에게 감사드립니다. 또한,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할 훌륭한 차기 부통령인 제이디 밴스 (JD Vance)와 그의 멋진 아내 우샤 밴스 (Usha Vance)에게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정말 훌륭한 일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아주 특별한 분을 꼭 언급하고 싶습니다. 그녀는 처음에는 맡은 역할에 대해 잘 몰랐지만, 매우 유능한 분이기에 단 하루 만에 모든 것을 배웠습니다. 바로 공화당을 이끌게 된 라라 트럼프 (Lara Trump)입니다. 그녀는 마이클 (Michael)과 함께 당을 이끌며 많은 난관을 극복했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이길 수밖에 없는 시스템을 만들어냈고, 상대는 아무리 노력해도 우리를 넘어설 수 없었습니다. 정말 훌륭한 일을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라.

오늘 이 자리에는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하원의장 마이크 존슨 (Mike Johnson), 상원의원 릭 스콧 (Rick Scott), 데이비드 맥코믹 (David McCormick), 에릭 슈미트 (Eric Schmitt), 빌 해거티 (Bill Hagerty), 그리고 하원의원 제이슨 스미스 (Jason Smith), 톰  (Tom Cole), 대럴 아이사 (Darrell Issa) 등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전 하원의장 케빈 매카시 (Kevin McCarthy), 아칸소 주지사 사라 샌더스 (Sarah Sanders), 그리고 공동위원장인 스티브 윗코프 (Steve Witkoff) 등도 참석해 주셨습니다.

특히 스티브는 중동에서 아주 중요한 일을 수행하고 돌아왔습니다. 오늘 우리는 첫 번째 인질들을 구출해냈으며, 내일도 추가로 인질들이 귀환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인질들을 구출할 것입니다. 공교롭게도 이 모든 일이 우리가 취임하기 바로 전날에 이루어졌습니다. 물론, 현 행정부는 자신들의 공이라고 주장하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죠.

또한,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켈리 러플러 (Kelly Loeffler)와 미리암 아델슨 (Miriam Adelson)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녀는 정말 대단한 분이며, 이 방에 계신 많은 분들처럼 우리에게 매우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 내각의 인선도 완료되었습니다. 모두가 훌륭한 인물들이며, 이들이 정부에서 봉사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공화당 상원의원들 또한 매우 성숙하고 이해심 있는 태도로 협력해주고 있으며, 이를 깊이 감사드립니다. 물론, 만약 상황이 변한다면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내각은 역사상 가장 재능 있는 팀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미국을 그 어느 때보다 강하고 자랑스러운 나라로 만들 것입니다. 그리고 내일부터 우리는 지난 4년간의 실패, 재앙, 그리고 쇠퇴를 끝내고,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4년을 시작할 것입니다.

우리는 즉각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것이며,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들을 해낼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국내외에서 수많은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이에 대한 해법을 내일 취임 연설에서 설명할 것입니다. 믿기지 않겠지만, 바로 내일입니다.

지난 4년은 길고 험난했습니다. 매우 거칠고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제 행정부는 즉각적이고 단호한 조치를 취해 모든 문제를 해결할 것입니다. 그리고 미국을 다시 성공과 위대함의 길로 돌려놓을 것입니다. 취임 직후 수십 개의 행정 명령을 서명할 것이며, 그중 약 100개에 달하는 주요 내용들을 내일 연설에서 공개할 것입니다.

우리는 단 한 순간도 낭비하지 않을 것입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다시 한 번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킨다’는 원칙을 실천할 것입니다. 지난 행정부에서도 우리는 약속을 지켰으며, 이번에도 더욱 위대한 성공을 이룰 것입니다.

내일이면 국경에서의 불법 이민 행렬이 멈출 것이며, 미국의 주권이 다시 회복될 것입니다. 각국에서 범죄자들이 우리나라로 몰려오는 일이 즉각 중단될 것입니다. 또한, 인플레이션 위기를 빠르게 해결하고, 우리가 가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경제를 되살릴 것입니다.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우리는 엄청난 에너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시 한번 자원을 개발하고, 에너지 가격을 낮출 것입니다. 모든 것은 에너지를 중심으로 움직이며, 이를 통해 경제가 활성화될 것입니다. 저는 대통령으로서 첫날부터 바이든 행정부가 남긴 수많은 급진적이고 파괴적인 행정 명령을 철회할 것입니다.

그리고 내일 이 시간까지, 그 모든 정책들은 완전히 무효화될 것입니다. 정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 효율성 부서 (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 신설할 것입니다. 또한, ‘외부 세무국 (External Revenue Service)’도 새롭게 창설할 것입니다.

우리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입니다. 여러분과 함께라면 반드시 해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